울산조사:29-2수, 25/27-3수,잔씨알40수.
건너편에서 기다리는 후배에게 확인 시킴,형님,크고 씨알도 좋으니 옆에서 하잖다.
어찌 옆에서 하리요,타일러 건너편 포인트 에서 1-2시간이 흘러지만 근처 2분조사들도 신통찮음,
후배,울산조사 옆으로 가자구 졸라대는 김에 체면불구하고 옆좌석 이동
울산조사는 낮낚시로 철수,가자말자 1초가 바쁘게 후배가 낚수를 담근다,형님먼저...아우먼저없이..
이상하리 만큼 잔챙이 몇수 이후론 완전말뚝 후배 투털거림... 니 원하는 포인트에 낙수하면서
웬 군소리가 많지(속으론 고소함ㅎㅎㅎ)...시간이 흘러수록 그날따라 춥다,후배도 추워서 내려가잖다
모처럼1/2일 출조했는데 아쉬워 달래서 오전낙수하고 철수다짐,전 오전까지 말뚝보초.
후배는 가스등옆에서 밤새 새우잠...훗날 후배 감기,몸살로 병원신세...
새벽이 오면서 새우채비를 떡밥낚시로 전환,아화 낚시점에서 겉보리삶은것,황토가루 섞어서뿌림.
*부산,경남지역엔 이런 대물미끼가 준비되어있지않음,경북지역 읍단위 낚시점엔 놀라울 정도로
새우며,겉보리삶은것,다양한 떡밥들 무수한찌들 붕어에관한 장비는 다있음 저도 예전에 장비사러
대구 아니면,안강낚시점 갔음.조행전 새우도 부탁할겸(부산경남에서 낙수점새우 잘아서 비교가 안됨)
뿌려놓고 1시간 흘러 찔금 약은입질 날씨가 추워 그런히하며 챔질,엄청 무겁다...윙윙소리..
느낌에 월이상은 되구나 싶어 앞까지 댕김시 옆으로 힁하면서 밑줄이 터짐..하루종일 첫입질인데...
향어큰놈이구나 입질도 그러했고,후배가 일으난다 형님 좀 잡았나요 아니 말뚝이야
(큰 입질은 놓쳐서 함구....)
후배낙수 잔챙이2-3마리,저도3-4마리 이제는 미련없이 가야지 할찰라 약은 향어입질 이제는 놓치지
않으리 완전챔질 2.7대가 휠대로 휜다 후배,눈이 동그레 형님 우와!!!정말 큰놈이네요
한50Cm 될상싶다 향어도 최후에 몸부림 수심이 얕아 좌로 우로 윙윙.....투둑...핑,,,줄터짐
후배,야...아쉼다 아쉬워...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은 소주,카하면서 철수.....
4/29 언양소류지
26일 놓친 향어도 생각나고 때갈붕어도 생각.....
모든 채비를 완전전투태세 후배 울산업무차 결석
그날따라 향어는 건너편에서 뒤척거리뿐 붕어 29-1수,20/25-2수 잔챙이 50수
오후쯤 후배연락 월 잡았다고 구경오라고 하니,예 정말이죠 금방 울산 일이 처리되니 곳 갑니다.
올때 통닭,소주1병 후배가 신이났는지 형님 통닭 언양에서 시켜 식지않게 가져 갈께요
장비 가져오질 안했으니 형님것 좀 빌림시더...응 후다닥 오라 늦으면 붕어 들어간다.
예상외로 초특급으로왔다,(후배는 월척 잡았다 하면 자다가도 오는 붕맨.콜맨보다빠름 평소엔 느림)
내자리를 인계하고 전 뒤전에서 소주먹고 훈수,후배가 잘 안된다 걱정
후배,저는 어복이 없는지 잘안됨.... 달래려고 큰놈을 주고 나머진 방생,죄다주니 싱글벙글.....
집에가서 지가 잡았다고 자랑하겠지......
차후에 다음편 써도되죠....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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