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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골..

(2004-11-10 10:08:32, Hit : 2792, Vote : 85)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訃音받자와 마음이 아프답니다...

모두들 깨어나시길 그토록 간절히 바랐건만
애태우던 손길다놓고 이쉬워서 어떻게 떠났을까 말입니다
아직 한창 나이인데...

나야 亡者 얼굴한번 뵌적없어 그저 통속적인 아픔으로 마음삭이면 그 뿐이다만
가족들과 그를 아는 사람들의 크나큰 아픔 다 어떻게 할까요..
참으로 哀惜한 일인것을...

부디 영면하시옵고 저세상에 가서라도 남은 가족들 잘 보살펴 주시옵길 바라나이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내일 葬地로 가서 문상할까 합니다

의령에서 -느티골이-

달을문붕어 (2004-11-10 11:32:15)

오늘의 헤어짐은 내일의 만남을
약속하는 것이 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권V만세 (2004-11-10 11:37:22)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붕어야널자 (2004-11-10 13:38:17)

마음으로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평온하시길...

(2004-11-12 07:32:07)

눈물로 엑스랑 선배님 보내드립니다.. 느티골님 고맙습니다.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4] 느티골.. 2004/11/10 2792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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