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외 지역 낚시다녀 온 이야기 적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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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니랑 (2006-08-23 17:58:20, Hit : 3479, Vote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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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모화 석계지에서.....

어제(22일) 경주 모화 석계지에서
놀다 왔습니다.

늦어 겨우 6대 널었고요.
정확한 일기예보를 실감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붓고,
천둥번개가...
무서버서 차에 잠깐 도주했더니,
10분도 안돼 거짓말같이 비 그치고 천둥이 멈추었지요.
기분좋게 다시 시작했지만,
엄청 춥고....

12시쯤, 겨우 1마리 했지만,
넘은 면도도 안하고....

좋은 밤만 보내고 왔습니다.^^*   -끄읕-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8)

만월 (2006-08-23 18:18:16)

ㅋㅋ 면도기 갖고 가시져... 수염달고 나오면 바로 면도 해주면 잉붕애 된다는디....

寫廊사랑™ (2006-08-23 19:24:05)

전기면도기 충전을 안 해 가셨는가베예? ㅎㅎㅎ

비새 (2006-08-24 02:18:19)

급할땐 반창고도 잘 듣습니더.
코 옆에 반창고 붙이시지.. ^^

붕어야 (2006-08-24 08:29:29)

잉애가 널씬합니다....^^

칸델라 (2006-08-24 09:43:31)

석계지서 붕어만난지 꽤 됐습니다. 요즘도 빨려드는 입짓합디까?
그기서 괴물만나 대세우지도 못하고 하룻밤에 세번 터뜨리고 꼬랑지 내렸습니다..

후니랑 (2006-08-24 11:17:10)

↑석계에 잉어 대구리들이 득실거립니다.^^*
가끔씩 옆에서 뒤집을 땐 깜짝깜짝 놀라기 일쑤고요.
싸이즈도 1m는 족히 될듯...

아마 녀석들은 장대로 제압하기는 힘들겠지요.
잠깐의 손맛일지라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도 행복이라고...

물가에서 정말로 함 뵙고 싶습니다......^^*

진영맨 (2006-08-24 12:47:49)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나도 반찬고를 들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2006-09-02 14:10:23)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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