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과 영천권으로 놀러(?) 갔습니다.
뭔가 한바리 나올듯한 예감을 가지고서
열심히 쪼았습니다만......
날이 쬐끔 따따해서리
해질녘에 주섬주섬 대는 늘었답니다.
15부터 23까지 8대로 쭈욱...
일단 그림은 좋아 보입니다....^^
좌측진지.
우측진지.
그리고 전경이라고요..^^*
먼저 명당자리에 잡으신 조우님 뽀인트..
며칠 전에 8치급으로 7-8수 올라 왔다는데,
오늘은 큰넘으로 1바리 욕심이 생길 수 밖에..
1대 더 넣으셨네요.
우측으로는 갓낚시로...
우측대에서만 몇번의 입질이 있었다지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캐미 꺽고, 본격적으로 낚수에 임했건만...
조우님 말씀으로 초저녁 입질이 전혀 없다기에
새벽, 그리고 아침 정기를 받아 뭔가 일 치겠다고 벼루었건만...
시원하게 잤습니다.
전혀 미동없는 찌 덕분에...
10시경 취침해서리
11시경 조우님의 한 수했다는 전화받고서
약간 긴장했으나...
3시까지 푸욱 잤지요...^^*
잠깐 눈 떴다가
다시 눈을 뜨니 5시 30분....^^*
정말 찡하게 잘 잤습니다.
조우님의 조과입니다.
귀여븐 것들.....^^*
좋은 시절도 얼마 안 남았는데....
붕순이들이 계속 외면 중입니다.
어찌할까요.....?
* 사랑과평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14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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