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용원을 지나 마천공단 들어서기전에
바닷가쪽으로 난 길이 하나있다.
그 언덕 쯤에 [목우 언덕] (055-551-9220) 소고기 구이집이 있다.
가격은 쎄지만 석양과 야경 분위기로는 괜챃은 편이니
연인끼리라면 한번 호기를 부려볼만한 곳이다.
주변에 고기집과 횟집등이 있지만 ..........
가격이 착실하다면 기분이 반비례 되는걸 염두에 두는 말이다.
---- 망구 내 생각 한글자 올려봅니다------
제목은 음식만으로도 병을 다스릴수 있다.
대략 10년전만 하더라도 음식으로 병을 고치겠다고 하면......
약간 황당하다고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이를 공감하는 분위기로 변하고
얼마전부터 음식으로 병을 치료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인식에는 체질과 혈액형에 관한 절대적 견해가 문제다.
또한 한의학적인 치유방법을 맹신하거나
주워들은 이야기를 믿고 이에 매달리게 되는 경우가 더욱 문제다.
병이란 ?
서양학과 한의학에서도 치료를 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치료의 차이에도 현격한 차이가 나타나고 낫는 정도도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거나 다 병을 치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보지만,
음식만으로는 병 자체를 직접 치료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들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개념에서 볼때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는데 이제는 관심을 가져볼때라고 생각한다.
다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음식으로 병을 다스린다" 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
음식에는
살아가야 하는데 필요한 게 있고 ( 쌀, 물 , 소금)
자극성에다가 중독끼가 있는가 하면 ( 회무침, 짜장면, 냉면종류)
먹어서 몸에 좋은 음식이란게 있다. ( 된장, 나물, 김치)
여기에 특별히 병을 다스리기 위해 먹는게 있다면 (도라지, 호박, 매실) 등등이다.
실제로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방에서 말하는 체질론적인 음식을 알맞게 섭취한다면
그것이 바로 "식생으로 힘을 얻다"로 된다.
사실 음식이란
사람이 거의 하루 세끼를 몇십년간 꾸준히 먹게 되는데,
무엇이던간에 장복한다는 것이 그리 좋은게 아닌데도
자신에게 맞지 아니하는 음식을 계속 섭취하다 보면
어떤 형태로든 부적절하게 나타나는게 바로 병으로 이어진다고라고 본다.
그럼 반대로 이를 다스릴 수도 있지 않겠느냐 생각인데
사실 이는 모두 결과론에 불과하다
예를 들자면 마치
사람은 산소없으면 못 산다 ?
사람은 산소의 독성에 어느정도 잘 견딘다 ?
위 두가지로 해석하는 것과 비슷하다. ----------------뭔소리냐고?
태고때부터 미생물이 산소를 배출해내었고
모든 것들은 산소에 의해 해를 입었었다.
철도 녹이 쓸게 만드는 산소의 독성을 동물들은 잘 견디어 내고 있지만,
간혹 산소중독증을 앓는 사람이 생겨나기도 하기에
강력한 산소의 힘에는 적절하게 노출되어야 살아갈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공기중에는 산소가 30%도 안된다는거 알고 계실지만
박테리아들을 조금만 산소에 접촉시켜두어도 죽게 만들고
우리가 사먹는 과자봉지에는 질소가 가득차 있다는 사실들로 볼때
사람은 산소없이는 못 살아간다로만 알고 있는 인식을 바꾸어보자는 뜻이다! ^^
여기서 참고적으로
박테리아가 왜 사람 몸속에서 기생을 하게 되었냐는 ? 학설에 보면
산소를 피해서 몸속에 숨어 들어와 살게 되었다고 구카는 분이 계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겪어봐서 ,
지나고나서,
한창 먹다보니깐 몸에 탈이 난다고 하면서
이때부터 체질에 맞지아니하는 식생을 하여서 그렇다고 호들갑인데......
음식 자체를 가지고 병을 다스리려면 상당한 시일과 정성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한 두끼 식사하는 음식으로 호전을 바란다면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논리인셈이다.
하지만
분명히 체질에 따른 식생을 하게 되면 몇년내에 음식만으로도.....
어쩌면 !
한달도 되지않아 몸이 가쁜해진다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반대로 몸이 먼저 먹기 싫어한다는걸 표현하는데도
자꾸만 주위에서 먹어라고 강요해서 그것을 먹는다면
자신의 몸에 거역하는 행위가 되므로
증상이 호전된다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건 당연지사아닐까 ?
물론,
달콤한 유혹과 몸에 땡기는것의 구별은 본인이 스스로 알아야 하겠지? ^^
몸이 아픈것을 다스리는 처방전을 보면
대중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요법이많은데,
그중 일부는 극히 위험한 경우도 있다.
위장이 나쁠땐 무우를 3포대 먹어라고 하지만
무우에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
비뇨기 계통에 서양에서는 토마토가 좋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오히려 호박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호도는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역활을 하므로
혈관계통에는 호도 같은 견과류가 좋다고하지만
왜 ?
어째서 혈관이 아프게 되었나 하는 원인을 먼저 찿는게 중요할 것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을 경험적으로 알아내곤 대처를 하는 편이다.
다만, 확신도 없으면서 체질에 맹신하는 경향만 안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양사람과 우리나라 사람의 음식 형태를 보면
서양의 식단에는
주식과 부식을 구별하고 음식 하나 하나마다 각 개별로 독립되어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사람의 식단은 밥을 중심으로 반찬들이 놓이게 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밥상 위의 주인은 밥이다. "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이라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온 체질인데
단백질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지만
사람에 따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되는 체질도 있다.
이를 간과하고 부부가 똑같은 식단을 고집한다면
둘중 한사람은 밸런스에 균형이 무너지는 사태가 초래되는 것이다.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는
각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들의 상징인 전립선 비대증상이 있다면
커피, 콜라, 술, 가지등을 안 먹게 되도 악화되지 않으면서 그럭저럭 지낼만하고
반대로 호도 당근 버섯등을 자주 먹게되면 증상이 호전될 수가 있다.
수술로는 깔끔하게 나을수 있다지만
계속적인 나쁜습관이 지속된다면 과연 재발이 안된다고 보장할수 있을까 ?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마음이 동할때까지나 절실하게 필요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알아보고 조금씩 실천할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좋다.
살이 쪄야 될 사람이면 뱃살 좀나온다고 흉이 아니고,
돈복없는 꼴상이 배만 키운다고 돈이 붙는게 아니듯이
자신에게 맞는 식생과 장점을 잘 파악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자.
나는 최근 2년간 오디를 먹고나니깐 눈썹이 길게 자라나기 시작한다.
그림을 보면 오래 오래 살았다는 신선 눈썹이 상당히 길던데.....
내 눈썹도 더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흐흐흐...........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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