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수안보 온천에 있는 콘도로 정하고 아침 9시에 출발하여 문경새재에 도착하니 11시 30분 !
도자기 전시관이랑 유교 박물관을 구경한뒤
약돌 한우타운에서 한우 전골을 먹고는
곧바로 수안보에 있는 곤충 체험관에 들렀다
곤충 전시관을 둘러보다가.....
시간적인 여유가 있길래 근처 물가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하다.
미리 예약해둔 콘도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저녁 메뉴로 상록호텔내 구내식당에서 사과국수(3그릇 13,000원)을 맛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배가 고팠는지 아이들은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다. ^^
그리곤 밤에 펼쳐지는 축제(음악회)관람을 하다.
수안보 루미나리에-----수안보에는 꿩요리와 대학 찰옥수수 그리고 북숭아축제 마지막날이었다.
다음날 아침부터 조령산 휴양림을 거쳐 몽고텐트촌으로 한바퀴 돌다가
수옥폭포에서 본격적인 물놀이를 즐기기로 한다.
잠시 컵라면 하나 끓여먹고는 또 다시 물속으로 첨벙 !
오후 3시경 미륵사지 절터부터 한바퀴 돌아보던 중
생전처음 맛보는 조청에 반하다.
덕주사 올라가는 계단 !
덕주사에서 월악산 등산이 시작되는 다리위에서 ......
녹음 우거진 나무다리도 예쁘고.......
충주호 낚시터 드라이브 길에
잠시 좌대 구경만으로 입맛만 다시며......
도토리묵 파는집에서 바라보니 나 또한 충주호 경치에 반하다.
송림 가든[043-845-8890]에서 송어를 탐하다.
시린돌짝, 붉은 빛깔에 대기중인 젓가락 ------( 中 50,000 원)
수안보는 월악산을 끼고있어 생각보다 계곡이 많고 수량이 풍부하다
마지막날에는 사슴농장에 들러 잠시 구경을 하다가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고령에 들러 복동이 숯불갈비(054-956-3301)에서 점심을 먹고
고분과 박물관 관람을 한뒤 부산에 도착하니 저녁 6시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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