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살이 시간내어 진주조개양식장에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곳이라 최근조황도 괜찬다는 정보도 있고
해서 부픈기대에 갔습니다. 처음가는곳이라 어렵게 도착 이그 낚시방도 없고 식당없고 다시 시내로
나와서 그른텐 한봉사고 저녁도 먹고 다시 출발 도착하니 많은 조사님 낚시중이고 우리는 초행이라
포인트도 모르고 주위한바퀴 돌고 앉을자리 마땅찮고 물유입구 촤측에 대강 자리잡고 낚시시작
시간니 벌써7십반을 지나고 이었습니다. 물이 들어 올 시간이라 지금이 조황이 좋다나 빨리 채비하고
1.7칸 2.2칸 2.6칸 2.9칸 4대 피고 완전 말뚝 산너머로 둥근달이 고개를 더내요.
아 또보름이구나. 어찌밤낚 가면 보름인가. 그래도 열심히 품질하고 입질은 없고, 쓸쓸 졸음이 오네.
최근 많아 6시출근이라 잠이 모자라는 터라 입질이라 하면 졸음 달아 날텐데, 주위도 넘 조용하고
수면위로 첨벙첨벙대는 숭어놈만 뛰어다니고 간간이 잉어놈 우렁찬 소리외엔 정말 적막합니다.
다른 조사들도 조황이 별 신통찬은것같았습니다. 우측 건너편에서 간간이 고기를 걸어 내는 소리가
들리내요, 그쪽 최고의 포인트라네요. 그쪽에서 꽤 큰 잉어를 올렀나 봅니다. 애만하다나요,
얼마나 큰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고놈의 첨벙 되는 소리외엔 ...
11시쯤 되니 도저히 잠이 와서 차에서 한숨 .. 일어나니 에구 5시가 넘었네 차에서 이리 오래 잔본적이 없는데, 피곤하긴 피곤했나봅니다. 정신차리고 다시품질하고 8시까지 입질 한번 보지못하고 같이간 조우는 낚시대 끌고간 낚시대 찿느라 분주하고 어쨌는튼 붕어 구경못했습니다.
철수길에 우리옆조사 어제밤에 낚은 붕어 34정도 되는 붕어 구경하고 왔습니다.
아침 되니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네요 여긴 밤낚보다 낮조황이 좋답니다.
출조하실땐 미끼준비 미리하세요 여근방에는 낚시점 없어요
부푼기대안고 간 진주조개양식장에 k.o패 당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진영 못가 좌측에 소류지에서 잠깐 낚시 헸습니다. 씨알이 잘대요. 밤앤 꽤 큰놈도
올라온다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최근 조황 부탁하게요, 위치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한림명동지에서 진영 못가 우측편 차길 옆인데, 소류지옆엔 과수원같은걸 합니다.
좋은 조황 못올려 죄송합니다. 또 이다음을 기대해야죠. 전항상 이다음이죠.ㅎㅎ
여러조사님 무더운 여름철 몸 관리 잘하시고 안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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